보통 Windows XP를 쓰면, 원격 데스크탑 설정하는 것은 간단하다.
제어판 - 시스템 - 원격 탭에서
원격 데스크톱 밑에
"사용자가 이 컴퓨터에 원격으로 연결할 수 있음"만 설정해놓으면 된다.
그리고, 만약 그 컴퓨터가 패스워드가 설정되어 있지 않은 계정으로 로그인 되어 있다면,
해당 계정에 패스워드를 추가로 설정해준다.
그리고 이 컴퓨터에 원격으로 접속할 다른 컴퓨터에서
원격 데스크탑을 실행시키고 들어갈 주소를 입력하면
ID, PW 입력창이 나온 후에 들어가져야 되는게 정상이지만...
연구실 컴퓨터로 다 잘 되던 것이
넷북을 원격으로 물려서 들어가려고 하니 들어가지지 않았다.
해서 웹서핑 결과
nVIDIA의 그래픽 드라이브가 어쩌구저쩌구 겹쳐서 할 수도 있다는 말이 있었지만...
넷북에는 애초에 nVIDIA 그래픽 카드가 아닌 인텔 GMA 내장 그래픽이니 이것은 패스 -_-;
다른 해결책은!
제어판 - 관리도구 - 서비스로 들어가면
Terminal Services라는 이름이 있다.
그것의 상태가 시작됨이 되어야 원격데스크탑에 접속할 수 있는 것이다.
필자 같은 경우는 시작됨이 아니라 비어 있었고, 시작유형도 수동이었었다.
그래서 Terminal Services를 더블클릭하거나 오른쪽버튼 클릭 후 속성에 들어가서
시작유형을 자동으로 바꾸어주고(이러면 컴퓨터가 켜질 때마다 자동으로 실행된다)
서비스 상태 밑의 시작을 눌러서 서비스를 시작시키면
이제 원격데스크탑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.